볼리비아 코차밤바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이 율리아 수녀님이 본국 휴가를 오셨습니다.
선교지 볼리비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시고 후원회 모집을 허락해 주시고 증축을 위해 기금을 주신 존경하는 신부님들과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동래성당 김석중 루도비코 신부님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곽승룡 비오 신부님
수녀님은 2012년부터 최요한 공부방(초·중생 대상 100명)과 2017년부터는 최요한 유치원(30명)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볼리비아 코차밤바의 최요한 공부방은 볼리비아의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결손가정으로 학생들의 정서적인 불안과 불안정한 친구 관계로 인한 비행과 마약, 건강과 영양 결핍 문제, 학업 부진문제를 돕고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장소 제공과 보호자 역할, 돌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창조주 하느님을 알고 찾고 기도 안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가톨릭 신앙을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 비해 공부방이 턱없이 비좁아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주지 못함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본국 휴가 중 ‘청소년 센터’ 공부방을 증축을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고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들과 은인분들의 아낌없는 기도와 응원, 영적, 물적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주교 부산교구 동래성당 김석중 루도비코 신부님과 예수성심 장학회장님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 곽승룡 비오 신부님과 사목회장님
천주교 부산교구 동래성당 후원회원 모집
천주교 부산교구 동래성당 후원회 기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