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방선교수녀회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관리자 2024.04.04 15:52 조회 : 60

매월 첫 목요일은 일일 성체조배와 성체강복이 있습니다.

하느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생각과 말과 행위를 성찰하고 반성하며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엎드려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_